창조예술 배재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실내건축학과의 정의와 교육과정

이 학과는 공간의 정체성을 찾아주기 위해
활용 주체의 삶을 구성하고 꾸미는 것을
탐구하는 교과입니다. 단순한 설계에 그
역할을 제한하지 않고 철학과 환경을 고려,
개념을 정리하고 창의적인 기획과 기술,
실무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학문입니다.
그러한 내용을 바탕에 두고 차별성과 또
국제성, 다 학제성을 반영하는 유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공간에 예술적
창의성과 미적가치와 실용성을 녹여내
생명력을 부여하는 아름답고도 가치 있는
학문이 되겠습니다.

배재대학교는 1999년 차명열 교수의 부임을
시작으로 2002년 실내건축학과 개설을 시작,
지금까지 많은 인재 배출에 힘써 왔습니다.
오늘날에 다양한 전공 교과 커리큘럼을 보유,
분야 전반에 관련된 교과를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재학생의 능력향상을 꾀하고 진로를
결정함에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였
습니다. 1학년 1학기 전공의 이해와 공간조형,
공간 드로잉과 제도로 시작해 4학년 현장실습과
디자인마케팅, 공공디자인, 전시 및 디스플레이,
실무까지 다양하면서도 꼭 필요한
과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과목의 구성 체계

1학년 2학기 때 배우게 되는 CAD에서 그치지
않고 2학년이 되고부터는 컴퓨터그래픽, 그래픽
까지 심화 과정을 거쳐 더 나은 기술을
도모합니다. 또한 색채와,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실화 전의 계획과 기초를
다지고 세우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대부분의
과정은 그것을 사용하고 감상할 주체자가 인간
이기에 빼놓을 수 없는 인간공학도 중요한
과목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BIM과 인테리어
표현기법 같은 교과 과목도 편성되어 있으니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됩니다.

3학년엔 좀 더 세분되고 구체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작업의 결과물을 현실화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기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초반 설계 단계부터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는 방법이나 재료나
설비시스템도 자세하게 익히고 연구하게 되는
때입니다. 관련 분야의 전체적인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비평과 캡스턴 수업도 듣게
되니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3학년에
처음으로 장기현장실습을 나가게 됩니다.
이때부터 좀 더 확실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학생들이 긴장과 함께 재미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4학년 2학기가 되기 전까지 진로지도, 캡스턴,
디테일과 함께 법규도 공부하게 되는데요,
공부할 양이 방대해 어리둥절할 수 있지만
그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재학생 여러분을
위한 안정적이며 효율성 높은 교과과정으로
구성되었으니, 걱정을 덜어도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현장실습과 장기현장 실습이 동반되는
것은 경험을 늘리고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노하우 등을 배우기에 적합해
꼭 필요한 교과 과목입니다.

활기찬 미래 설계

SNS에 들어가 보면 자신의 개성을 듬뿍 실은
인테리어 사진이 빈번히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걸
알 수 있습니다. 관심이 많다는 것은 수요가
많다는 것이고 그것은 더 많은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배재대학교의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무수한 현장을 만나보게 되는데,
학교생활을 이어가며 취득해 온 많은 자격증이
빛을 발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취업할 수 있는 분야로는 디자이너 및 시공자
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설계사무소나
환경 사무소에 먼저 취업해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 건설회사에
들어갈 수도 있고, 가구 관련 분야와 조명 관련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자기 능력을 펼칠 수
있습니다. 환경설계 연구소나 개인사무실을
설립할 수도 있고 프리랜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등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배재대학교는 학과의 소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알아보겠습니다.

배재대학교의 실내건축학과만 해도 현재
활동 중인 소모임이 네 개나 됩니다. OTTO는
구조모델링에 관심을 두고 인체의 골격 연구를
통해 구조의 원리를 배우고 디자인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NEURU는 조명을 활용한
건축의 이해와 연구를 위해 구성된 모임입니다.
PARAMETER은 프로그래밍 관련 소모임으로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자인을 연구 중입
니다. 아키랩은 건축 분야의 주제를 두고
토론하고 연구하는 공부 모임으로 웹사이트도
가지고 있으니 관심 있다면 한 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학교

배재대 실내건축학과는 개설된 이후 각종 건축
관련 공모전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교과과정의 알찬 구성과 건축을 사랑하는 우리
재학생들의 열정이 만난 결과일 것입니다. 이전
2022년 실내건축학과 신입생의 인터뷰가 있었
습니다. 그때 그 학생은 “인테리어에 원래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있었으며 건축학도로서
사람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학과 지원을 했다고 했었는데요, 그
바람을 담아 사람의 편안한 삶에 일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건축물 또는 제작하는 행위 그 자체만으로도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이지만 공간의 세계는
확장의 확장을 더 해가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같은 공간에도 전혀 다른
차원의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이
건축의 매력 포인트라 보는데요. 나를 꾸미고
내 인생을 설계하고 내가 사는 공간을 가꾸는,
주체적인 삶의 패턴이 추세가 되어가고 있
습니다. 트랜드를 선도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면
배재대학교 실내건축학과에 문을 두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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